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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와 유럽에서 친환경차 부품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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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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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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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북미와 유럽에서 계속되는 친환경차 부품 수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로부터 약 3000억원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수주를 완료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수주된 부품은 감속기로,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기차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부품이다. 약 3000억원 규모의 계약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북미의 주요 자동차사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수주도 진행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의 다른 핵심 부품인 영구자석 및 샤프트 등에 대한 수주도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가치사슬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프랑스의 완성차 업체인 하이비아(HYVIA)와 약 1000억원 규모의 수소차 부품 수주 계약을 확정했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수소차 부품계약을 직접 맺은 첫 사례이다.

하이비아는 프랑스의 르노(RENAULT)와 미국의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수소전지 상용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 제조사와 협력하여 하이비아의 신형 차량용 전력 변환 장치를 2025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연이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차 부품 사업을 미리 예측하여 미래사업으로 선점하고, 역량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2027년에는 친환경차 부품 사업 비중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을 역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품 공급사업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전기차의 다른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생산 시스템을 국내 및 해외에 걸쳐 구축하여 친환경차 사업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멕시코에서 총 6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수주를 달성하여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부품 사업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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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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