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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라인, XR(확장현실) 콘텐츠 기업으로 나이스디엔비 기술신용평가 T-3등급 취득

팝스라인은 XR(확장현실) 융합의 공간엔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나이스디엔비로부터 기술신용평가 T-3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나이스디엔비라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가 실시하는 평가로서,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T1부터 T10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팝스라인은 이번에 취득한 T-3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팝스라인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XR 콘텐츠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단양에 위치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를 오픈하였고, 이는 밤에 가볼 만한 단양 관광지 중 상위 2곳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회사는 주변의 유명 관광지들을 AR(증강현실) 앱과 연결하는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 게임 다자구게임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팝스라인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에 나설 예정이다. 팝스라인의 대표인 김영덕 대표는 "창업 8년차를 맞아 이제 투자를 받고 회사를 빠르고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으며, "ICT(정보통신) 분야에서 관광펀드, 빅데이터, AI 딥테크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를 모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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