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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 및 일회용 컵 보증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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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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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작성일 23-09-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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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 및 보증금 도입

서울시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한강공원에서는 일회용 배달용기의 반입이 금지되며, 커피숍 등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 시 3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플라스틱 발생량을 10% 줄이고 재활용률을 10%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3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2753t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배출량을 연간 2478t으로 10% 감소시키기 위해 179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경우 보증금 300원을 내야 한다. 이를 통해 연간 6억3000만 개에 달하는 서울 시내의 일회용 컵 사용량을 2026년까지 1억 개로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모든 한강공원에서는 2025년부터 일회용 배달용기의 반입이 금지된다. 음식점들은 일회용 대신 다회용 플라스틱에 음식을 담아 배달해야 한다. 이 정책은 올해부터 잠수교 일대에서부터 적용되며, 이후로는 뚝섬과 반포(2024년), 한강공원 전역(2025년)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다회용기 수거함을 매장 앞이나 시민이 반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원 내 입점하는 편의점들은 업무협약을 맺어 제로 플라스틱을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서초 등 10개 자치구에서는 제로 식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스템을 한강공원의 배달 음식 체계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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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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