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티맵모빌리티, 가입자 2000만명 돌파 기념 사회적 가치 기여 지표 공개

SK스퀘어의 모빌리티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가 가입자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사회적 가치에 기여한 지표를 공개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의 추산에 따르면, TMAP(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난 8년간 저감된 온실가스 배출량은 888만5726톤입니다.

티맵모빌리티는 TMAP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안내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티맵이 절감한 탄소 배출량은 운전 습관 개선과 최적경로 안내를 통해 줄어든 운전 거리를 합산하여 계산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30년생 소나무 숲이 약 82만헥타르(8228㎢)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는 여의도의 약 1830배에 해당합니다.

또한, 티맵모빌리티는 과속 및 급가속 등을 줄이는 안전 운전 습관을 코칭함으로써 교통사고 차량 수를 감소시킨 것을 설명했습니다.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을 통해 줄어든 사고율은 안전 운전 특약 가입자 수와 교통사고 피해 처리비용 등과 결합하여 계산하였으며, 이로써 지난 5년간 약 6572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었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저탄소 경로로 안내하는 전기차용 에코경로를 연내에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에코경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맵을 기반으로 경사와 굴곡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하여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경로를 안내합니다.

티맵모빌리티의 대표인 이종호는 "모빌리티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ESG 경영과 탄소 중립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공항 버스, 대중교통, 택시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이나 도심 항공교통(UAM)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이동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