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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에너지 소비 최소화, 환경 보호 및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친환경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환경 문제를 개인, 지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정을 마련해온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받게 되었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토스뱅크는 "그린오피스"를 추구하며 여러 체계를 마련하고 실천해왔다. 비대면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지점 건물의 운영과 관련된 에너지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정책을 이어온 것은 물론, 폐기물 저감, 제로페이퍼를 통한 환경 보호, 절수 및 원격 조명 조절 시스템 등 각종 에너지 절약 등이 대표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잡은 환경경영에 발맞추어 체질 개선을 이어온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환경경영시스템을 ESG경영의 기반으로 삼아 은행의 사회 및 환경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발맞춘 은행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환경경영의 큰 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각종 자원의 효과적 관리와 함께 환경 성과 개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전에도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보안 관리체계 인증(ISO 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던 토스뱅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

환경 문제는 지구 전체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돼, 기업들도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스뱅크도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나가는데 더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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