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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실적, 예상치에 부합하며 상승 가능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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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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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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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코스피 상장사들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를 발표하며 어닝 쇼크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켰다. 전년 대비 이익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이미 시장이 예상한 수준에 거의 부합하는 결과였다. 이로 인해 실적 바닥 통과론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분석가들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실적 개선의 강도에 따라 증시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실적 전망치가 발표된 107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조62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합계인 25조3609억원을 1% 상회했다. 2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9% 감소했지만, 이는 과거에 조정된 이익 추정치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은 어닝 쇼크가 없다는 점에 안도감을 갖고 있다. 보통 주가는 실적을 3~6개월 선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실적 부진은 이미 지난해 말 주가 하락으로 거의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상반기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은 이미 하반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반영한 것으로,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다면 주가 상승이 막힐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주목할 점은 반도체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대규모 감익을 겪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을 제외하면, 코스피 전체의 감익 폭은 크지 않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2% 감소한 6685억원이며, SK하이닉스는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감소한 27조841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익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은 안도감을 갖게 되었고,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분기별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적 개선의 강도에 따라 증시의 상승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증시의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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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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