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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SG 강화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장르와 시장 다변화에 따른 연속적인 흥행에 더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견실한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채널링 사업과 퍼블리셔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유망한 게임사를 인수하며 개략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종합게임사로 도약하였다. PC, 모바일, 블록체인을 아우르며 콘솔 시장도 포착하고 있으며 하드코어, 서브컬처, 캐주얼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우수 IP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의 대작 MMORPG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권을 차지하였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아레스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교체 전투 등으로 호평을 받아 카카오게임즈의 같은 장르 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와 함께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영역도 확장하였다. 지난 6월 일본 시장에 오딘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구글 최고 매출 8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은 약 2년의 얼리액세스 기간을 거쳐 지난달 스팀에 정식 출시되었고, 스팀 인기 게임 1위와 동시 접속자 2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비욘드 코리아 기조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작 모바일 게임과 더불어 기존의 인기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견고한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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