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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펀드, 3분기에 리비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매각하고 ARM, 인스타카트 주식 신규로 매입

세계적인 투자 회사인 소로스 펀드가 설립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를 중심으로 하는 3분기 투자 동향이 알려졌다. 이 회사는 리비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지분을 매각한 반면, ARM, 인스타카트 등의 신규로 상장된 기업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15일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이날 공시 자료를 통해 ARM 홀딩스의 주식 325,000주를 1,74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 주식 41,000주, 데이타독 주식 62,000주, 스노우플레이크와 TSMC 주식도 신규로 매입한 것이다.

또한 우버 테크놀로지 주식도 125,000주 추가 매입하여 전체 주식 수가 16.6% 늘어난 878,955주가 되었다. 또 다른 경제 기업인 도어대시 주식도 42,000주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 178,075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3분기 동안 소로스 펀드는 제네럴모터스 지분을 늘렸으며, 리비안 자동차 지분은 420만주를 매각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지분에서 각각 10,000주를 매도하고, 월트 디즈니 지분도 일부를 줄였다.

소로스 펀드는 이번 투자 동향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소로스 펀드의 투자 동향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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