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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생수, 온라인 판매 급증세로 친환경과 매출 모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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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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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11-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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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로 온라인 매출 급증세

생수업계 1위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생수’가 온라인 판매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무라벨 생수는 라벨을 뗀 제품으로 ‘구색 맞추기용’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친환경’과 ‘매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26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전체 매출 가운데 온라인 판매량이 10월까지 누적 기준 71%를 차지했다. 제주삼다수 그린은 2021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27.2%였고, 작년에는 46.2%까지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생수 온라인 매출이 연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라벨 생수가 이 매출 증대에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친 제주삼다수 그린의 매출도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무라벨 생수 생산량을 점차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제주삼다수 그린은 총 생산량의 35%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데, 2025년까지 이 비중을 50%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100% 무라벨 생수로만 판매할 계획이다.

하지만 당초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내부에서는 무라벨 생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무라벨 제품은 라벨이 없어 소비자가 삼다수 브랜드를 인식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무라벨 생수가 생수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제품의 친환경성과 매출 증대를 모두 고려한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더욱 더 성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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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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