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정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방안 검토…"전력공급능력 확충 필요"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7-10 20:1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정부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등 전력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창양 산업부장관 주재로 29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부터 제11차 전기본(2024~2038년) 수립에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원전, 수소 등 전력공급 능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 데이터센터 확대, 전기차 보급 확산 등으로 전력수요 증가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환부문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 정책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차기 전기본을 수립할 때 계획 시작 시점과 수립 시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강조했다. 10차 전기본은 지난해가 시작 연도이지만 올해 1월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원믹스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난 1월 확정된 10차 전기본에서 원전 역할 회복을 높게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산업과 생활 전반의 전기화와 첨단산업 투자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원믹스 구성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 2050년 10GW 이상의 전력수요가 예상된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수요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 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언제든지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중심으로 전력생산 구성 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고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전력공급을 위해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