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전기차 가격 경쟁, 완성차 업계에 압력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7-30 20:1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비정상적일 정도로 전기차(EV) 가격 경쟁이 격화된 상황에서 수익성보다는 시장을 지키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정면 돌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자동차그룹도 EV 할인 경쟁에 동참할 것임을 시사한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세계 완성차 업계를 압박하는 EV 가격 경쟁은 작년 말 전기차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테슬라로부터 촉발됐다. 테슬라는 작년 말부터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주부사장의 발언은 EV 시장에서 일어나는 가격 경쟁 현상을 강력한 도전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버티기 전략을 고수하던 완성차 기업 중 백기를 드는 회사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17% 내렸다. 또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머스탱 마하-E도 약 8% 인하한 바 있다. 이러한 결정은 포드의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채산성이 악화되어 EV 사업 적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또한 중국에서 캐딜락 EV인 리릭의 시작 판매가를 14% 인하했다. 독일 폭스바겐도 EV 가격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기업들에게는 매출과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경쟁 상황 속에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가격 경쟁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수익성을 희생하더라도 시장을 지키고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체계와 저비용 자재 확보, 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과 정책 개혁도 필요하다. EV 시장의 미래를 위해 기업들은 수익성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에 주력해야 한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