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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약사범 55명 검거…마약 유통조직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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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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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회

작성일 23-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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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 55명 마약사범 검거…3200회 투약 가능한 필로폰 95g 압수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 112에 가정주부 A씨의 마약사용 신고를 계기로 마약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마약 판매와 매수가 점조직 형태였기 때문에 마약 유통 실체 파악은 어려웠지만, 1년 가까운 수사 끝에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마약사범 55명을 검거하였다.

검거된 마약사범중 조직폭력배 등 마약 유통에 가담한 33명과 마약을 매수하여 투약한 16명 등 총 49명을 구속했다. 약 3200회 투약 가능한 필로폰 95g과 합성대마 등 신종 마약 670㎖도 압수했다. 필로폰 공급 혐의를 받는 총책 40대 B씨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마약 유통책들은 지역 선후배 관계이거나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사이로 연락책과 배달책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필로폰을 판매했다. 마약을 투약한 사람들은 유흥업 종사자, 대리기사, 일용직 노동자, 외국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발견되었다.

마약사범들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면 매수자들이 마약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했으며, CC(폐쇄회로)TV가 없는 건물의 우편함, 화단, 주차장 등이 마약 거래 장소로 주로 이용되었다. 마약 대금을 가상화폐로 받는 수법도 최근 마약사범과 비슷한 경향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마약 투약자들은 한결같이 마약을 끊고 싶지만, 한번 중독되면 끊기가 힘들기 때문에 후회한다”며, “마약 유통과 사용에 대한 경고를 재차 전하고, 마약사범들의 엄중한 처벌을 통해 마약 범죄의 근절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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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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