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릭터의 인기로 게임업계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일본 악마 캐릭터로 유명한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한국 게임 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넷마블도 자사 모바일 게임에 산리오 캐릭터를 도입했다. 이는 MZ세대 여성 이용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 수행 게임 제2의 나라의 배경을 산리오 캐릭터 콘셉트로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넷마블이 외부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첫 번째 사례이다. 게임 속에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악마 콘셉트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쿠로미는 이용자들이 물리쳐야 할 적으로 설정되었다.
이번에 산리오와 게임 업계가 손을 잡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넷마블은 지난 1월에도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아일랜드에서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의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7월에는 스마일게이트의 테일즈런너, 이달 초에는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계열사인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타운에도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이들 게임은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 콘텐츠를 산리오 캐릭터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에서는 산리오 캐릭터들이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허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위조 상품 브랜드 상위 5개 중 3개가 산리오 캐릭터였다. 마이멜로디가 2위, 시나모롤이 4위, 쿠로미가 5위에 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업계에서도 산리오 캐릭터의 인기를 깨닫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 수행 게임 제2의 나라의 배경을 산리오 캐릭터 콘셉트로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넷마블이 외부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첫 번째 사례이다. 게임 속에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악마 콘셉트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쿠로미는 이용자들이 물리쳐야 할 적으로 설정되었다.
이번에 산리오와 게임 업계가 손을 잡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넷마블은 지난 1월에도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아일랜드에서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의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7월에는 스마일게이트의 테일즈런너, 이달 초에는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계열사인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타운에도 산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이들 게임은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 콘텐츠를 산리오 캐릭터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에서는 산리오 캐릭터들이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허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위조 상품 브랜드 상위 5개 중 3개가 산리오 캐릭터였다. 마이멜로디가 2위, 시나모롤이 4위, 쿠로미가 5위에 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업계에서도 산리오 캐릭터의 인기를 깨닫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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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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