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커머스와 콘텐츠 매출 호조, 카카오의 게임 부진에 발목
네이버와 카카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커머스와 콘텐츠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카카오는 게임 사업의 부진과 구조조정 이슈로 인해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사가 역량을 결집하여 개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가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개발 속도가 느려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늦어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2조4686억원, 영업이익은 3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와 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카카오는 매출 2조2478억원, 영업이익 1421억원으로 매출은 약 20% 정도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이버는 커머스와 콘텐츠 매출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연구원인 이선화는 "커머스 부분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브랜드 스토어 신규 서비스 런칭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핀테크 업무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결제로 인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콘텐츠 부분은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정도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광고 부문은 비수기로 예상되지만 새롭게 오픈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 관련 감가비 증가와 콘텐츠 부문의 마케팅 집중으로 인해 비용 절감을 통해 15%대의 마진 방어가 예상된다.
반면, 카카오는 게임 사업의 부진과 구조조정 이슈로 인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개발 속도가 더딘 관계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2조4686억원, 영업이익은 3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와 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카카오는 매출 2조2478억원, 영업이익 1421억원으로 매출은 약 20% 정도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이버는 커머스와 콘텐츠 매출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연구원인 이선화는 "커머스 부분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브랜드 스토어 신규 서비스 런칭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핀테크 업무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결제로 인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콘텐츠 부분은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정도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광고 부문은 비수기로 예상되지만 새롭게 오픈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 관련 감가비 증가와 콘텐츠 부문의 마케팅 집중으로 인해 비용 절감을 통해 15%대의 마진 방어가 예상된다.
반면, 카카오는 게임 사업의 부진과 구조조정 이슈로 인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개발 속도가 더딘 관계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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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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