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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밀의료 스타트업 임프리메드, 30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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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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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리메드,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정밀의료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강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정밀의료 기업인 임프리메드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를 비롯한 리버파트너스, SK텔레콤, KDB실리콘밸리,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 펀드, 삼양화학그룹, 뮤렉스파트너스, 벽산, 메이요클리닉 등이 투자에 참여하여 임프리메드의 누적 투자금은 450억원으로 늘어났다.

임프리메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스탠포드대에서 함께 학부 및 박사과정을 거친 공동창업자 임성원 대표와 구자민 최고기술책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 맞춤형 항암제 효능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프리메드의 맞춤형 예측 프로파일링 서비스는 혈액암에 걸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여 암세포의 다양한 생물학적 특성을 AI 모델로 분석해 어떤 항암제가 가장 효과적인지, 각 치료제의 반응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미국 전역에 있는 250여 곳의 동물병원에서 종양 전문 수의사들이 이용하며, 4700마리 이상의 반려견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임프리메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밀의료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백혈병과 림프종을 앓는 환자들을 위한 정밀의료 지원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며, 다발성골수종 예후·예측검사소프트웨어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임프리메드는 살아있는 암세포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들의 약물 감수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약물 개발과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임프리메드는 더욱 더 성장하며 암환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혁신적인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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