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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수급 해소로 소외 종목들 반사이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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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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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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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로만 쏠렸던 수급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면서 소외됐던 종목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이 유망한 업종이나 장기간 수급이 비었던 저평가 종목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27일 증시에서 주요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전날에 이어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7만8500원(17.2%) 급락한 3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코프로도 24만3000원(19.7%) 내린 98만5000원에 마감했다. 엘앤에프와 셀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도 낙폭이 컸다. 포스코그룹주 역시 조정이 진행됐다. POSCO홀딩스(-5.7%)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13.2%), 포스코인터내셔널(-21.7%), 포스코DX(-19.8%), 포스코스틸리온(-17.37%), 포스코엠텍(-16.35%) 등 계열사 모두 급락했다. 이들 종목은 그동안 과도한 쏠림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성장세는 분명하지만 내재가치를 뛰어넘는 주가 상승세로 과열 국면은 점차 심화했다. 결국 전날 상승 피로감이 한번에 터지면서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이차전지로 쏠렸던 수급이 해소되자 다른 종목들이 반사이익을 얻기 시작했다. 반도체, 바이오, 인터넷, 금융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2.7%) 오른 7만17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9.7% 급등했다.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실적에 꼬였던 수급도 해소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대장주가 앞서가자 소부장(소재· 부품·장비)으로도 온기가 확산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이오테크닉스는 27.12% 급등했고 ISC, 엘오티베큠, 하나마이크론 등 주요 소부장 업체들도 10%대 이상 급등했다. 바이오, 인터넷,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도 수익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통해 이차전지 종목들의 과열 국면이 해소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이나 저평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래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여전하며, 이는 이차전지 관련주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는 업종이나 장기간 수급이 비었던 저평가 종목에 주목하고 적절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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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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