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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전문성과 대학의 위기-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대학 교육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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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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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10-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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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전문성은 병과 증상에 대한 암기된 정보와 많은 진료 경험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러나 만약 모든 이들이 그들이 외운 모든 정보와 진료 지식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 태재대 총장인 염재호 박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영상판독도 인공지능(AI)이 더 정확하게 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의사들이 권위를 갖는 것이 아닌 AI를 활용해 환자들이 의사의 판단을 지켜보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염 총장은 또한 현재 대학들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며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축소하고 등록금을 풀어주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모두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태재대는 한국판 미네르바대로 불리며, 학생들은 한 학기씩 한국 외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지내며 토론 중심의 영어 강의를 듣습니다. 수업은 교수와 20명 이하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염 총장은 고려대 총장 출신으로 지난 9월 태재대 개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염 총장은 "20세기 교육은 대량 생산 체제에 맞춘 시스템이었습니다. 일을 잘게 쪼개고 표준화, 전문화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문성은 현재 컴퓨터에 의해 자동화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체제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대학에서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염 총장의 의견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은 창의성, 문제 해결능력, 협력 등을 강조하는 교육 방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또한, 대학들은 지역 간에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진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염 총장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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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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