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넘어 다른 금융업권도 고령자를 위한 간편모드 도입
금융소비자를 위해 간편(고령자)모드가 은행 이외의 금융업권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금융협회는 최근 은행업권에서 출시된 간편(고령자)모드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향후 저축은행, 신협, 신용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의 금융업권에서도 이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보통신(IT)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가입 및 업무 처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사이에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는 38.7% 증가하고 이용 금액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의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모바일뱅킹 이용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은행 고객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21.2%에 불과하지만, 모바일뱅킹 이용자 중 60대 이상은 10.3%에 불과하다.
고령자모드를 도입한 6개 은행의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고령자모드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 비율은 27.4%로 나타났다. 또한 40·50대 연령층은 45.2%, 20·30대 연령층은 25.6%를 차지하였다. 초기에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30대 청년층과 40·50대 중·장년층도 상당한 비율로 이용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는 모바일뱅킹 이용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이 10.3%인 것을 감안할 때, 고령자모드 이용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다른 금융업권에서도 고령자모드(간편모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간편모드를 먼저 도입할 수 있는 업권으로는 저축은행이 고려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가 협력하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보통신(IT)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가입 및 업무 처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사이에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는 38.7% 증가하고 이용 금액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의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모바일뱅킹 이용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은행 고객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21.2%에 불과하지만, 모바일뱅킹 이용자 중 60대 이상은 10.3%에 불과하다.
고령자모드를 도입한 6개 은행의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고령자모드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 비율은 27.4%로 나타났다. 또한 40·50대 연령층은 45.2%, 20·30대 연령층은 25.6%를 차지하였다. 초기에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30대 청년층과 40·50대 중·장년층도 상당한 비율로 이용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는 모바일뱅킹 이용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이 10.3%인 것을 감안할 때, 고령자모드 이용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다른 금융업권에서도 고령자모드(간편모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간편모드를 먼저 도입할 수 있는 업권으로는 저축은행이 고려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가 협력하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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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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