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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최저 1GB부터 무제한까지 다양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강화

LG유플러스가 신규 요금제 출시를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통신비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저 데이터 제공량을 1GB부터 무제한까지 2GB 단위로 다양하게 구성한 16종의 신규 요금제를 추가 출시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요금제는 일명 DIY(Do It Yourself) 요금제로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및 통화량에 맞는 요금제를 실시간으로 설계하여 추가 금액을 지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번 신규 요금제 출시로 인해 사용자들은 이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최저 데이터 제공량은 8GB(월 3만4000원)였으나, 이제는 1GB부터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량에 따른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금제 이용 30일 기준으로 10일과 20일씩 추가적인 안내와 데이터 사용 통계 분석 리포트도 제공된다.

하지만 이러한 DIY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서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추가 비용 증가로 인해 오히려 통신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부 사용자들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선호하지 않아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앱 너겟(Nerget)을 출시하였으며, 너겟 전용 5G 요금제 16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맞춤형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토핑 서비스를 통해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데이터나 영상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는 특정 시간대에 속도와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와 테더링 전용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시된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와 너겟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맞춤형으로 통신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추가 비용과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한계 등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효용성은 사용자 개인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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