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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희망퇴직자 수 작년보다 20% 가까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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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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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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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희망퇴직자 수 감소, 퇴직금 줄인 탓으로 전망

은행권에서는 연초에 희망퇴직자가 작년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억~4억원에 달하는 은행들의 특별 퇴직금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은행들은 모바일 뱅킹 확산으로 인해 영업점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고연령과 고임금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추진해왔으나, 희망퇴직 규모가 축소되면 은행의 신규 인력 채용 전략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674명이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39명 감소한 수치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도 지난달과 작년에 비해 각각 154명(하반기 231명 제외)과 121명 줄은 234명과 372명의 희망퇴직자를 선별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올해 희망퇴직자 수는 1280명으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19.7% 감소한 수치다(314명).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이달 31일까지 희망퇴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작년과 비교하여 희망퇴직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희망퇴직자 수가 줄어든 이유는 특별 퇴직금 등의 조건이 불리해진 것이다. 국민은행은 작년에는 23~35개월치 급여를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는 18~31개월로 4~5개월 줄였다. 또한, 대상자도 1972년생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이는 특별 퇴직금을 줄이고 대상자를 축소하여 전체 희망퇴직금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도 작년에 최대 39개월치 급여를 지급했던 특별 퇴직금이 올해에는 11개월 줄어든 28개월치만 지급되었다. 또한, 신한은행도 작년 8월과 비교하여 최대 6개월까지 특별 퇴직금을 줄였다.

은행들은 모바일 뱅킹의 확산에 대응하여 영업점을 줄이고 고연령과 고임금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희망퇴직 규모의 축소로 인해 은행의 신규 인력 채용 전략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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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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