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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트, 대체육 시장에서 콩 대신 버섯을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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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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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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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최선의 원료일까?

대체육 스타트업 위미트는 창업 전 콩고기 위주의 대체육 시장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비린내가 있는 콩보다 감칠맛이 풍부한 버섯이 대체육 재료로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에서 2021년 4월 창업 당시 버섯고기를 내세운 대체육 업체는 위미트가 유일했습니다.

최근 서울 광진구의 사무실에서 만난 위미트의 대표인 안현석 대표는 "다른 원료와 함께 버섯을 넣는 업체는 있었지만 주원료로 선택해 버섯의 특징을 살린 곳은 국내에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대체육 브랜드인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푸드도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미트는 국내산 새송이버섯을 중심으로 두부와 밀단백(밀에서 단백질만 분리한 것) 등을 조합하여 식물성 고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기의 뜯는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자체 개발한 조직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콩고기와 가장 대비되는 점입니다. 안 대표는 "압출성형 과정을 통해 콩 분말을 덩어리로 만든 것이 콩고기인데 짜장라면에 들어간 건더기와 같은 식감이 나타납니다. 반면에 버섯고기는 두툼한 원육의 식감과 비교적 가까워 고기스러운 면에서 좋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위미트와의 협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미트는 영양성분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모티브로 한 위미트 프라이드는 100g당 12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위미트 프라이드를 섭취함으로써 하루 권장량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함유량은 21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78%에 해당합니다.

또한, 위미트는 최근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치킨 너겟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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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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