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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업체, 신사업으로 리스크 관리 솔루션 제공…성공적인 사례 예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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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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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09-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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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P2P 업체, 금융사에 신용평가 솔루션 제공으로 경영 정상화 모색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중 상위 업체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자사의 신용평가모델(CSS)을 기반으로 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다른 금융사에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신사업이 기존 업무보다 더욱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2P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피플펀드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인 에어팩을 JB우리캐피탈을 포함한 3개의 금융사에 공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피플펀드는 추가적으로 16개 금융사와도 솔루션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상위 P2P 업체인 어니스트펀드도 AI 기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인 렌딩 인텔리전스를 공급하기 위해 10여 개의 금융사와 협의 중에 있다.

이러한 솔루션 공급은 금융사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P2P 업체는 자사의 CSS를 개발하고, 다른 금융사에게 구독료를 받고 이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CSS는 P2P 업체의 주력 분야에서 가장 큰 장점이다. P2P 업체는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며 수수료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은행과는 달리 P2P 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대출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불량 대출자를 걸러내기 위해 자사의 CSS를 고도화하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플펀드와 어니스트펀드의 CSS는 AI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해 고도화된 모델이다.

이러한 CSS 솔루션은 금융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진다. 양사는 C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전,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사의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성능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P2P 업체의 CSS를 사용하여 대출 심사를 진행했을 때, 불량 대출자를 더욱 정확하게 걸러낼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토대로 양사들은 더 많은 금융사들과의 CSS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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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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