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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루셈과 엘피파트너스앤코가 전력비 절감 협력에 나섰다.

LG의 계열사인 엘비루셈은 최근 엘피파트너스앤코와 전력비 절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엘비루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엘피파트너스앤코의 전력 사용 분석과 패턴을 검토하고 최적화된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엘피파트너스앤코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엘비루셈의 전력 사용 현황을 철저히 분석한 후 패턴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엘피파트너스앤코는 엘비루셈에 대한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엘비루셈은 매년 약 75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0년 기준으로 약 7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엘피파트너스앤코는 롯데, 대우, LS, 신세계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시청, 농협, 상공회의소 등 전국 300여 개 기업에 투자해 매년 약 60억원에 달하는 비용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피파트너스앤코는 엘비루셈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지속적인 비용 감소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교 엘비루셈 대표는 "합법적인 규정과 제도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병주 엘피파트너스앤코 대표는 "신뢰해준 엘비루셈에 대해 감사하며, 비용 절감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엘비루셈과 엘피파트너스앤코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이루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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