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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파트너스(N15파트너스)는 14일, 탈레스 코리아와 디지털 기술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탈레스 코리아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첫 단계로 탈레스 코리아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주관하는 23년도 해외 실증 PoC 지원 프로그램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탈레스 사이버 보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yber@Station-F 및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AI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AI@Centech와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탈레스의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미래형 최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인 허제씨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탈레스 코리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탈레스 코리아 대표인 샌디 질리오씨는 "AI 및 양자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선도적인 기술 회사로서 한국 내 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탈레스 코리아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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