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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 급등에 증권사는 손놓고…개인투자자는 유튜버의 말에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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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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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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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에코프로의 주가 예측이나 분석에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다. 이미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지난 4월 하나증권이 주가 과열을 경고하며 목표주가를 45만5000원으로 깎았지만, 에코프로 주가는 이를 비웃듯 두 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증권사를 넘어 유명 유튜버들도 이슈를 가져가고 있다.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박순혁, 이석근, 천재희 등의 개인 투자자들이다.

지난 2월, 박순혁 전 금양 이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터리 아저씨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 최대 수혜주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지목한 바 있다. 그 결과 에코프로는 급등세를 타며 상승장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4월 초, 에코프로 주가는 76만9000원까지 폭등하며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

하지만 하나증권은 에코프로가 과열됐다는 판단을 내리며,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4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을 이어갔다.

그리고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깜짝 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에코프로는 20.42% 폭등했다.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최대 경쟁국인 중국의 수출길이 사실상 막혀서, 에코프로의 영업이익은 2021년 860억원에서 지난해 6132억원으로 7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에코프로 주가 수준은 기업 본연의 가치를 한참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미 에코프로의 주가를 분석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체크한 상태다. 하지만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급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증권사보다 유명 유튜버들의 의견을 더욱 신뢰하게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분명한 것은 지금 에코프로 주식을 사면 큰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에는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두고, 적극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 그리고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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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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