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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임직원 대상 공모주 청약 100% 수령율 달성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00%의 청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우리사주조합으로 배정된 231만6160주의 모든 주식을 임직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은 전체 공모주의 20%에 해당하는 1158만8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약은 공모가 3만6200원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최근 3~7일 동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총 565명의 임직원 중 529명이 청약 의사를 표명했으며, 이들에게 배정된 공모주 전량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개인당 평균 청약 대금은 1억5800만원이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주 일반청약은 오늘부터 2일간 진행된다. 일반청약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지정하여 진행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일반청약 마감 후인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확정공모가를 기준으로 2조4698억원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청약률 100%를 달성한 이번 공모주 청약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성장과 임직원의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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