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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WISKY)로 알려진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시한 에이아이인사이트가 13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놀랍게도 1초만에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위스키는 병변의 위치, 소견, 그리고 진단 결과까지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실명 질환의 합병증이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에이아이인사이트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3대 망막 질환에 대한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실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실명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쉽게 간과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스키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조기 진단이 가능해진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또한, 위스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인증(CE)도 획득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의 인증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에이아이인사이트의 위스키 서비스는 실명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이 의료 분야에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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