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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상반기 최고 거래액과 매출을 경신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블리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로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이 성장하여 상반기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성과의 의미를 비용 축소가 아닌 거래액과 매출의 성장과 함께한 지속 가능한 흑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패션 업계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이 기술은 고객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찾게 해주고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카테고리 확장도 성과 달성에 기여한 요소로 언급되었습니다. 에이블리는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로 확대를 통해 외부 시장에서의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대표는 하반기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자신감을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며 혁신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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