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1977년 애플Ⅱ 컴퓨터의 등장은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린 신호탄이었습니다. 애플Ⅱ는 스티브 워즈니악의 컴퓨터 공학적인 천재성과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마케팅 재능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제품으로, 이후 많은 컴퓨터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콘으로 남았습니다.

세계지식포럼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장충아레나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티브 워즈니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워즈니악은 개막식인 9월 12일에 실리콘밸리의 특성이 애플 컴퓨터부터 인공지능(AI) 개발까지 이어진 끊임없는 혁신의 비밀을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의 과제와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스트레지스 AI의 최고경영자인 샘 올트먼은 워즈니악과 같은 선대 거인들의 성취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인류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지에 대해 벤 넬슨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인 "테크노 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세션 중 하나입니다.

또한,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초대 우주군 사령관인 존 레이먼드 장군도 연사로 참석합니다. 레이먼드 장군은 미 공군 대장 출신으로, 청중들에게 우주를 무대로 한 군사작전에 관한 경험을 전달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도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은 컴퓨터의 역사와 혁신, AI 기술, 우주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