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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1300만명 돌파, 모요 플랫폼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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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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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09-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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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1300만 돌파… 플랫폼 모요 30억 규모 투자 유치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가 최근에 1300만 명을 돌파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성장은 불경기와 자급제폰의 활성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알뜰폰 요금제를 쉽게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알뜰폰 검색, 추천, 개통 플랫폼인 모요는 16일 3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벤처스가 각각 25억 원과 5억 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이로써 모요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0억 원에 이른다.

모요는 통신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 문제에 대해 주목하며 출발했다. 현재 시중에는 1700개 이상의 요금제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검색부터 맞춤형 추천, 개통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요는 2021년에 설립된 회사로, 토스의 프로덕트 오너였던 안동건 대표를 비롯해 쿠팡이츠, 여기어때, 토스, 리멤버, 굿닥 등 다양한 플랫폼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했다. 2021년 8월에 첫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하고 있다. 2022년 들어서는 월간 요금제 개통 수가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국내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의 약 10%가 모요를 통해 개통되고 있다. 모요는 7000개 이상의 알뜰폰 요금제 리뷰를 보유하며 고객 데이터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개통 업무를 효율화해주는 솔루션도 개발했다.

모요는 알뜰폰 요금제와 관련된 자급제폰, 인터넷 결합, 카드 중개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장하면서 지난해 3월에는 월 단위 손익 분기점을 돌파했다. 알뜰폰 가입자만 1300만명이며 여기에 인터넷 가입자 2300만명이 추가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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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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