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IMM인베스트먼트, 경영진 세대교체 앞두고 전력투구

IMM인베스트먼트가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경영진 세대교체를 실시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 IMM의 신임 대표이사는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인 정 일부씨가 맡게 되었다. 정 대표는 IMM인베스트먼트 CIO를 겸직하면서 해외법인과 IMM자산운용 등 다양한 계열사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기술기획팀 출신으로, IMM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서 포티투닷, 퓨리오사AI, 에코프로,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변재철 그로쓰에퀴티 투자본부 대표인 변재철씨가 선임되었다. 변 대표는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한 후 2014년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하여 크래프톤, 셀트리온, 강동냉장, GS ITM 등 주요 투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공동창업자인 장동우씨(1965년생)와 지성배씨(1967년생)가 대표 체제를 맡고 있었다. 이후 2012년에 신규 파트너로 합류한 정 대표(1970년생)와 2020년에 파트너로 선임된 변 대표(1975년생)를 통해 점진적인 경영진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또한 2019년에는 국제금융공사(IFC) 출신인 조현찬 파트너가 아시아 인프라펀드 담당으로 합류했다.

변 대표는 지성배와 장동우 대표이사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IMM 인베스트먼트 투자 부분을 총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IMM인베스트먼트는 향후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해 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