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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과 한국중부발전이 2022년 7월에 체결한 에코 프론티어 뱅크 구축 업무협약 이후 추가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신한은행과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시간 동안 온실가스 관리, 냉난방 공조, 승강기, 조명 등에 대한 에너지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감 솔루션 도출 및 스마트 관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한국중부발전의 R&D 과제 중 신한은행 본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개발이 8억원 규모로 선정되어 에너지 절감 성과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형 건물 에너지 수요관리 솔루션의 공동 개발, 에너지 혁신 테스트 베드의 공동 구축,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ESG 경영 상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상생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중부발전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ESG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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