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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아세안&중동 지역 주한 대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아세안&중동 지역에 주재하는 21개 국가의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했습니다.

구자열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아세안과 중동의 특별한 동반자입니다"라며 "한국은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역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중동 국가들과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등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중동 아세안 지역과 세계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마주한 위기와 도전을 함께 극복하며 비전을 공유하는 부산엑스포는 세계 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아세안과 중동은 한국의 무역 및 경제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만찬을 통해 지역 대사단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다양한 분야를 모색함으로써 더욱 발전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고, 부산엑스포가 전 세계적인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아세안과 중동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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