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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차징 넥스트" 전략 발표

BMW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BMW코리아는 "차징 넥스트"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의 충전 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국내에 1,100대의 충전기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1,00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차징 인프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MW코리아의 "차징 넥스트" 전략에는 인프라 개방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국내 기업과의 협업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충전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코리아는 먼저 내년 한 해 동안 전기차 충전기 1,000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설치된 충전기와 함께 내년 목표치를 합치면 약 2,100대의 충전기가 국내에 구축될 것이다. 또한, BMW코리아는 모든 충전기를 전기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코리아는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이라는 신개념 충전 및 휴식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간은 전기차 충전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하여 홍보 효과를 노릴 것이다. 또한, 제주에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활용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개설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계획을 위해 LG전자와 GS에너지와 협력한다. 이를 통해 350kW 및 200kW 급속 충전기, 스탠드형 및 거치형 완속 충전기 등을 충전소 목적과 여건에 맞춰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차징 인프라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코리아의 "차징 넥스트" 전략 발표로 국내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의 앞장선 노력과 협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발전하고, 운전자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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