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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원자력발전 감발 횟수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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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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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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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원자력발전 감발 횟수 4배 증가

올해 원자력발전소에서 감발(계획된 출력보다 적게 발전하는 것) 횟수가 2년 전에 비해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과 풍력 등 기상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신재생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저발전과 달리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는 민간 사업자의 참여가 있기 때문에 출력제어와 같은 인위적인 발전량 조절이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갈등조정 수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국정감사 이슈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말을 기준으로 원자력발전소에서의 감발 횟수는 23차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감발을 한 곳은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로 5차례였으며, 한빛 2호기와 6호기는 각각 4차례 발전량을 조절했다.

새울 2호기와 신고리 2호기는 각각 3차례 감발을 진행했으며, 새울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한울 1호기, 한빛 1호기 등은 각각 1차례 감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절로 인해 총 4130㎿(메가와트)에 해당하는 발전량이 조절되었다고 전해졌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전량을 계획보다 낮추는 이유는 전력계통의 안전성 때문이다. 전력체계상 발전량이 송전설비의 용량을 넘어서면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력당국은 필요에 따라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해 발전량을 조절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 원자력발전소에서의 감발 횟수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원자력발전소의 감발 횟수는 총 21차례였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4차례와 6차례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만 23차례의 감발이 있었으므로, 2년 전에 비해 최소 4배 이상 감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도 연간 감발 횟수를 5개월만에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발전량 조절의 배경으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증가가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는 기상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크게 변동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상세한 조절 방안과 갈등 조정 수단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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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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