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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LPG 사용 고객 위한 고금리 상품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 출시

SK가스가 경제적 부담이 커진 LPG 택시 및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고금리 금융상품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LPG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K가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한은행·SK에너지 등과 함께 최대 7%의 고금리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SK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LPG 택시 및 SK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 정기적금 약정금리인 3%에 LPG 충전 실적에 따라 최대 4%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7%의 금리를 적용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가입은 전국 신한은행 지점과 홈페이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만 18세 이상 1인 1계좌로 총 3만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SK LPG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데, 적금 가입 기간 12개월 중 VIP 등급을 달성하면 1개월당 0.2%의 우대금리가 최대 10회 적용되어 총 2%를 받을 수 있다. SK 행복충전 멤버십 VIP 등급은 전월 충전액이 15만원 이상인 경우에 획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0.7%의 머핀포인트와 매월 충전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2%에 대한 추가 우대 조건은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회원, ESG 활동 실천서약 서명, 신한 쏠(SOL) 앱 이용,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등 각각 0.5%씩을 적용한다. 또한,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 금리 2%와 함께 우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4%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SK가스는 2020년부터 LPG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금리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LPG 소비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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