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신기술 개발 위한 플래그십과 협업
삼성, 미국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 플래그십과 협력…바이오 신기술 시장에 내놓아
삼성이 미국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인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과 협력하여 바이오 신기술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래그십이 투자한 세계 바이오 스타트업과도 교류하며,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을 넘어 신약 개발에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3사는 9일 플래그십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은 삼성 계열 3사가 바이오 선진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 2호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플래그십은 이 펀드에 직접적으로 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바이오 최첨단 기술과 임상시험 인프라 연구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김재우 부사장은 "플래그십 산하 바이오업체들의 기술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데 삼성의 전문성과 상업화 역량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그십은 모더나의 공동 설립자인 누바르 아페얀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이다. 창업형 VC인 플래그십은 투자자, 과학자, 창업자가 함께 일하며 회사를 설립하고 상장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플래그십은 165개 업체에 투자하여 100여 개의 회사를 창업했으며, 그 중 상장된 회사는 30여 개에 이른다.
플래그십의 아페얀 CEO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레터에서 "오늘 바로 삼성과의 협력을 발표했다"며 "삼성은 플래그십이 육성한 기업들의 바이오 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력을 기울인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개발과 관련한 바이오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삼성의 바이오 역량과 플래그십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한 협력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미국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인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과 협력하여 바이오 신기술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래그십이 투자한 세계 바이오 스타트업과도 교류하며,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을 넘어 신약 개발에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3사는 9일 플래그십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은 삼성 계열 3사가 바이오 선진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 2호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플래그십은 이 펀드에 직접적으로 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바이오 최첨단 기술과 임상시험 인프라 연구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김재우 부사장은 "플래그십 산하 바이오업체들의 기술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데 삼성의 전문성과 상업화 역량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그십은 모더나의 공동 설립자인 누바르 아페얀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이다. 창업형 VC인 플래그십은 투자자, 과학자, 창업자가 함께 일하며 회사를 설립하고 상장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플래그십은 165개 업체에 투자하여 100여 개의 회사를 창업했으며, 그 중 상장된 회사는 30여 개에 이른다.
플래그십의 아페얀 CEO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레터에서 "오늘 바로 삼성과의 협력을 발표했다"며 "삼성은 플래그십이 육성한 기업들의 바이오 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력을 기울인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개발과 관련한 바이오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삼성의 바이오 역량과 플래그십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한 협력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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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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