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삼성전자,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부사장 51명, 상무 77명 등 143명 승진
삼성전자는 29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여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승진자 수(187명) 대비 24% 감소한 수치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와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젊은 리더와 기술 인재를 발탁하여 세대 교체를 가속화시켰다.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경영 전반에 배치했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DX부문에서는 마이크로 LED TV, 8K, QLED 등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손태용 VD사업부 마이크로LED 팀장(51)과 갤럭시 S시리즈, 폴더블 등의 주력 제품 개발을 주도한 김성은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 2팀장(53), 그리고 친환경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개발에 기여한 임성택 DA사업부 에어솔루션 개발그룹장(53)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S부문에서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와 공정 최적화에 기여한 김일룡 시스템 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49)과 8세대 V낸드 개발과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동구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2팀장(47)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차기 신기술분야 인재들을 많이 승진시켰다. 이주형 CTO 삼성리서치 AI Methods팀장(51)과 양병… 이외에도 다수의 인재들이 승진하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을 대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력 배치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와 신기술 분야의 인재들을 육성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