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 불확실성에 정기 임원 인사 규모 축소
삼성전자, 경기 불황에도 임원 승진 규모 축소..."미래 성장 잠재력" 발탁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 인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올해 부사장 이하 임원 승진자 수는 총 143명으로, 2017년 11월 이후 최근 7년 중에서 가장 적은 수치다. 이는 말 그대로 바늘구멍을 통과한 임원들이다.
삼성전자는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부사장급) 1명, 마스터(상무급) 14명 등, 이날 삼성전자는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생활가전(DA)과 모바일(MX)을 담당하는 DX부문에서는 87명이 승진했으며,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에서는 56명이 승진했다.
인사 폭은 줄였지만, 젊은 임원들의 배출은 계속되었다. 올해에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이 배출되었다.
올해 상무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손왕익 상무로,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 개발 1그룹에 속하며 39세였다. 손 상무는 하드웨어(H/W) 개발 전문가로서 갤럭시 S 시리즈의 선행 개발을 이끌면서 혁신과 특허기술을 다수 확보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DX부문의 황인철 부사장은 46세로, 올해 부사장 승진자 중에 가장 젊은 임원이다.
이 외에도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인 강동구 부사장(47), DS부문 S.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 김일룡 부사장(49),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 박태상 부사장(48),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1팀 부사장 박세근(49),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Flash공정개발팀 부사장 황희돈(49) 등도 도 40대 부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미래 성장을 위해 성과주의를 강조한 임원 인사를 추진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전자의 앞으로의 도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종합)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 인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올해 부사장 이하 임원 승진자 수는 총 143명으로, 2017년 11월 이후 최근 7년 중에서 가장 적은 수치다. 이는 말 그대로 바늘구멍을 통과한 임원들이다.
삼성전자는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부사장급) 1명, 마스터(상무급) 14명 등, 이날 삼성전자는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생활가전(DA)과 모바일(MX)을 담당하는 DX부문에서는 87명이 승진했으며,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에서는 56명이 승진했다.
인사 폭은 줄였지만, 젊은 임원들의 배출은 계속되었다. 올해에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이 배출되었다.
올해 상무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손왕익 상무로,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 개발 1그룹에 속하며 39세였다. 손 상무는 하드웨어(H/W) 개발 전문가로서 갤럭시 S 시리즈의 선행 개발을 이끌면서 혁신과 특허기술을 다수 확보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DX부문의 황인철 부사장은 46세로, 올해 부사장 승진자 중에 가장 젊은 임원이다.
이 외에도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인 강동구 부사장(47), DS부문 S.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 김일룡 부사장(49),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 박태상 부사장(48),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1팀 부사장 박세근(49),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Flash공정개발팀 부사장 황희돈(49) 등도 도 40대 부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미래 성장을 위해 성과주의를 강조한 임원 인사를 추진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전자의 앞으로의 도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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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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