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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 오늘날의 거대 기업을 이룬 동반자로서 향년 99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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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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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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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 99세로 별세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99세의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평화롭게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오늘날의 거대 기업인 785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었습니다.

블룸버그와 FT(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보도자료를 통해 멍거 부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찰리의 영감과 지혜, 그리고 함께한 동참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5년 버핏 회장은 망가져가던 방직 업체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으며, 이후 버크셔는 1965년부터 2022년까지 주주들에게 S&P 500지수의 두 배에 달하는 연평균 19.8%의 수익률을 제공했습니다. 57년간의 누적 수익률은 무려 378만 7464%에 이릅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멍거의 버크셔 지분이 약 22억달러(약 2조 8600억원)에 이르며, 전체 자산은 약 26억달러(약 3조 3800억원) 정도라고 보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직설적인 성격 속에 있어 멍거를 "끔찍한 노맨(abominable no-man)"이라고 장난스럽게 불렀습니다. 그는 2002년 버크셔 주총에서 멍거를 옆에 두고 "자네는 제대로 판단하지 않는 파트너를 가진 것은 정말 멋진 일이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1950년대 초기 투자시절, 버핏은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알려진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받아 별 볼 일 없는 회사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하는 "담배꽁초 투자(Cigar Butt Investing)"에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1959년 멍거를 만난 이후 사업을 점차 확장해오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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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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