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에서 스마트폰 R&D 및 생산 확대
인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R&D 및 생산 거점
지난달 14일 인도 수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입국장은 전체가 삼성전자 광고판이었다. 갤럭시 Z플립·폴드5 광고로 도배돼 있었다. 뉴델리 도심 쇼핑몰의 대형 옥외광고, 지하철·버스 광고 등에도 끊임없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인도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뉴델리 도심에서 약 22㎞ 떨어진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다. 노이다엔 기술 개발 조직인 연구개발(R&D)센터와 디자인연구소도 들어서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노이다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의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삼성전자 노이다 R&D 센터에서 연구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할 안드로이드 14 기반 운영체제(OS) 개발 작업에 한창이었다.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 중 인도 내 다섯 개 R&D 센터가 참여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전 세계 R&D 센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도가 R&D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배경엔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들이 있다. 인도엔 세계 0.04%의 수재만 입학하는 인도공과대(IIT) 등 IT 인력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에서 근무하는 R&D 인력은 1만 명으로 생산직(8000명)보다 많다.
인도는 삼성전자의 생산 거점 역할도 한다. 노이다 공장에선 최대 연 1억2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가 매년 3억 대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에서 전체 물량의 30% 이상이 생산된다.
인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 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4일 인도 수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입국장은 전체가 삼성전자 광고판이었다. 갤럭시 Z플립·폴드5 광고로 도배돼 있었다. 뉴델리 도심 쇼핑몰의 대형 옥외광고, 지하철·버스 광고 등에도 끊임없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인도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뉴델리 도심에서 약 22㎞ 떨어진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다. 노이다엔 기술 개발 조직인 연구개발(R&D)센터와 디자인연구소도 들어서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노이다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의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삼성전자 노이다 R&D 센터에서 연구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할 안드로이드 14 기반 운영체제(OS) 개발 작업에 한창이었다.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 중 인도 내 다섯 개 R&D 센터가 참여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전 세계 R&D 센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도가 R&D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배경엔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들이 있다. 인도엔 세계 0.04%의 수재만 입학하는 인도공과대(IIT) 등 IT 인력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에서 근무하는 R&D 인력은 1만 명으로 생산직(8000명)보다 많다.
인도는 삼성전자의 생산 거점 역할도 한다. 노이다 공장에선 최대 연 1억2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가 매년 3억 대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에서 전체 물량의 30% 이상이 생산된다.
인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 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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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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