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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HBM 공급 역량 업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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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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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10-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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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역량은 업계 최고 수준, 이미 주요 고객사들과 공급 협의 완료"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모리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는 동시에 선단공정 기반 제품의 수요는 늘어나면서 시장은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통과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곧 다가올 내년도 업턴(upturn, 상승 반전)시기에 시장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67조4047억원, 영업이익 2조433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1%, 77.57% 줄었다. 다만 전기 대비로는 매출이 12.33%, 영업이익이 264.04%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첫 조(兆) 단위 분기 영업이익이다. 불황 터널을 지나는 반도체가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가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반도체 3분기 누적 적자 12.69조원, 내년도 업황 회복 전망

DS(반도체)부문의 3분기 기준 올해 누적 적자는 12조원을 넘겼다. 다만 HBM과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영업적자 규모를 전분기 대비 6000억원 가량 축소했다.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4조5800억원, 4조3600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지만, 3분기는 3조75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이날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메모리 업황이 2024년에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방산업인 IT와 PC 수요가 회복되고, 공급 측면에서도 이미 주요 고객사들과의 공급 협의를 완료했기 때문에 내년 HBM 공급 역량은 업계 최고 수준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HBM 제품의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로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황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HBM 공급 역량 강화와 이미 주요 고객사들과의 공급 협의 완료는 삼성전자가 시장의 리더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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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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