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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부터 반도체 업황 회복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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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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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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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도체의 시간이 온다.

삼성전자는 31일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반도체 업황 회복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AI(인공지능)와 차량용 전자장비 등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4분기부터 눈에 띄는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대비해 47조원을 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전체 투자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조404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2%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조4336억원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77.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3%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64.1% 증가하여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

반도체 부문(DS)에서는 적자가 크게 좋아지면서 내년에는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DS부문의 매출액은 16조4400억원이며, 영업손실은 3조7500억원이다. 올해 1분기에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DS부문이 분기 적자를 기록한 이래, 3분기 연속적으로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누적 적자는 올해 12조원을 초과하였으나,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인해 DS부문 적자 폭은 전분기 대비 약 6000억원 정도로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HBM(High Bandwidth Memory)을 통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의 경쟁을 위해 삼성전자는 물량 공세 전략을 채택하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김재준 부사장은 이에 대해 "내년 HBM 공급 물량을 올해 대비 2.5배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HBM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신중한 경영전략과 시장 변동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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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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