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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골드만삭스와의 파트너십 중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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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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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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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골드만삭스와의 애플카드 사업 파트너십을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소비자금융 분야에서 손실을 보고 파트너십 종료를 요청한 것에 대한 애플의 응답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파트너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나 싱크로니 파이낸셜(싱크로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하여 애플이 애플카드의 파트너사인 골드만삭스에게 앞으로 12~15개월 내에 신용카드 파트너십을 종료하겠다는 제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 해지에는 2019년에 출시된 애플카드와 올해 출시된 예금계좌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기존에 2029년까지 유지될 예정이었습니다.

애플과 골드만삭스의 파트너십 종료 가능성은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습니다. 6월에는 WSJ가 소식통을 인용하여 "골드만삭스가 애플과의 협력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골드만삭스의 소비자금융 분야 손실이 커지면서 양사의 결별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소비자금융 서비스인 마커스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약 30억 달러(약 3조 8,652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애플의 관계는 처음부터 원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플은 애플카드가 은행에서 발급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며 골드만삭스 경영진을 자극했습니다. 일부 경영진은 애플카드가 남성과 여성의 신용한도를 다르게 책정해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골드만삭스는 금융당국의 조사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19년 애플카드 출시 3개월 만에 성차별 논란으로 뉴욕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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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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