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내년부터 스팸 필터링 시스템 적용 예정
삼성전자의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스팸 문자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이원태 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와 스팸 필터링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갤럭시 휴대폰에는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팸을 오탐지 없이 쉽게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작년까지 스팸 문자가 4000만 건이었던 것이 상반기에는 1억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성중 의원은 URL이 포함된 스팸 메시지를 실수로 접촉하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정보 탈취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최근 스팸 신고 앱의 적용으로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스팸함을 내장하여 범죄와 관련된 문자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다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스팸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되면 사용자들은 스팸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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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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