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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세계 2위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의 비금속 사업부 10% 지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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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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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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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발레의 비금속 사업부 지분 10% 매입
세계 2위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의 사업부 지분 10%를 사우디아라비아가 매입했다. 이는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전략적으로 탈피하기 위한 투자로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광산업 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이다.

지난 1월, 사우디 국영 광산회사인 마덴과 국부펀드(PIF)는 마나라 미네랄즈라는 합작회사(JV)를 설립하였고, 발레는 자사의 비금속 사업부 지분 10%를 이 합작회사에 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부의 규모는 250억~260억달러(약 40조원)로 알려져 있다. 이 경쟁에서는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이와 카타르투자청(QIA) 등과 경합을 벌이다가 마나라가 최종 입찰을 따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이 과정에서 자문을 제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 개발과 리튬 등 핵심 광물 처리 시설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광물 채굴 분야에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나라의 로버트 윌트 전무는 이를 "글로벌 광산 부문에 대한 첫 주요 투자"라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마덴이도 캐나다 기업인 아이반호일렉트릭과 합작을 맺고 사우디 아라비아 내부에서 구리 채굴 업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발레는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로, 시가총액은 670억달러(약 85조5000억원)에 달한다. 수익의 80% 이상을 철광석으로 내고 있는데, 이 기업은 앞으로 10년 동안 브라질,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는 구리와 니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30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발생한 수익은 "발레의 연간 구리 생산량을 35만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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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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