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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GPT-4 기반 AI 투자비서 서비스 출시

비씨카드가 금융권에서 최초로 GPT-4 기반 인공지능(AI) 투자비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비씨카드를 소지하지 않더라도 비씨카드의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북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THE부자라는 페이북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AI 투자비서 서비스를 통해 미국거래소 개장 전후 등 하루 두 번에 걸쳐 각종 시장 지표와 고객이 설정한 관심 종목 관련 공시 및 뉴스 등을 브리핑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최신 재테크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며 "특히 GPT-4 기술이 적용돼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학습하고 데이터의 출처를 이용자가 파악할 수 있어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AI 투자비서 서비스는 먼저 미국 상장 종목에 대해 제공되며, 추후에는 국내 상장 종목에 대해서도 올해 하반기 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손쉽게 최신 투자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카드의 이러한 서비스 출시로 인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비씨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투자 분야에서도 AI의 활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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