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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서비스 업체 문 닫는다, 의료계 견제와 이용자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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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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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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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서비스 업체, 연이어 문을 닫아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업체들이 계속해서 문을 닫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었으나, 이용자가 줄어든 것은 물론 의료계의 견제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TS트릴리온은 이번 달 말에 운영 중인 탈모 비대면 진료 플랫폼 MO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앱을 통해 서비스 중단 안내문을 게시했다.

MO는 TS트릴리온이 제조하는 탈모 샴푸 TS샴푸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탈모 전문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부터 인공지능(AI) 탈모 진단,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용자 수도 1만 명을 넘어서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이유는 의료계의 견제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의료계와 계속해서 갈등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가 시범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서비스를 종료한 것은 MO가 다섯 번째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익 모델이 불투명해지고 이용자까지 줄면서 플랫폼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종료한 플랫폼은 이번에 포함하여 총 다섯 곳이다. 지난 5월에는 남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인 썰즈와 한의원 비대면 진료 플랫폼 파닥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으며, 지난달에는 질염 및 성병 검사 서비스 체킷과 맞춤 영양제 서비스인 바로필도 문을 닫았다.

업계에서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 의료계의 견제, 이용자 수 감소 등이 중첩되어 문을 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어진다면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의 문을 닫는 것은 더욱 예상된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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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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