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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추진, 기업공개(IPO) 시장 살아나지만 제약바이오 기업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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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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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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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추진…민간 바이오 투자 여건은 어려워

정부가 대규모 바이오크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 영역에서 바이오 투자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은 살아나고 있지만, 제약바이오 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 IPO는 급감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털(VC)의 후속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들마저 존폐 여부를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5곳에 불과하다. 이는 전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020년의 IPO 호황에 비하면 약 60% 감소한 것이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 IPO 건수는 2019년 28곳에서 지난해 12곳으로 3연속 줄어들었다. 공모금액도 전년 대비 10분의 1로 급감한 3300억원대로 나타났다. 상장 준비 중인 파로스, 아이바이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등을 포함하면 연내 10곳 내외가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상장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하다. 올해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들 중 거의 전부가 상장 이후 주가 하락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민간의 바이오 투자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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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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