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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된 게 맞나요? 분양 조건은 어떻게 되죠?"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이틀째를 맞은 집코노미 박람회. DL이앤씨 부스엔 올 하반기 유망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분양 정보를 묻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DL이앤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를 선보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업체)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59㎡·84㎡) 국민주택과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70%에 해당해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경과, 납입 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면적 및 지역별 예치 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중 하나로 시세 상승을 억제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제도다. 이로 인해 많은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도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분양 정보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양 조건과 상한제의 적용으로 국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부 정책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합리적인 분양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 환경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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